소하1동 '나눔문화 실천' 협약으로 사랑을 나눠요
소하1동 '나눔문화 실천' 협약으로 사랑을 나눠요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11.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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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전주어탕국수」후원협약으로 복지소외계층 월1회 어탕국수 제공
「나눔문화 실천」협약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복지사업 추진
사진제공 광명시
사진제공 광명시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숙)는 지난 24일 지역내에 위치한 전주어탕국수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어탕국수(밤일안로 41-5) 신태겸 대표는 “큰일을 하려던 것은 아니지만, 음식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눔문화 협약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협약을 통해 월 1회 복지소외계층에게 어탕국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어탕국수에서 후원받은 음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독거노인 및 복지소외계층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입니다.

소하1동 나눔문화 실천 후원협약은 이번 협약을 포함하여 4개 음식점과 체결했으며 협약 기관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월1회 외식지원과 도시락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모임에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외식지원 사업은 도시락으로 변경해 지원 할 예정입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협약을 맺어주신 전주어탕국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안전하게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훈훈한 온기가 맴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