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지역 안전강화 사업 시작
광명소방서,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지역 안전강화 사업 시작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11.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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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 701번지 노후주택 밀집지역
1가구 1개 소화기 구비하기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 광명소방서
사진제공 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1월
13일 소하동 701번지 노후주택 밀집지역에서 「2020년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지역 안전강화 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행사는 광명시 소재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사회단체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광명소방서가 안전복지사업에 새로운 협력모델인 ‘안전복지 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제공 광명소방서
사진제공 광명소방서

 

‘안전복지 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란 안전기부 문화조성을 통해 지정 기탁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단체를 활용한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활 밀착형 안전홍보,  안전물품 설치·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향상시켜 안전울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지정기탁 안전기금 5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 물품을 활용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화재취약지역 안전강화 사업을 위탁 맡아 11월 한 달간 소하동 701번지 일대 판자촌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 3개소 거주 가구 대상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에는 튀김유 화재를 대비해 K급 소화기 보급 및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한 광명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