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
취·창업 꿈꾸는 여성들,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희망성금 전달해 감동 훈훈
박승원 시장 "여성창업자와 창업동아리 적극 지원,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터"
광명에서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 그리고 이미 창업을 일궈낸 마을기업 '꿈꾸는자작나무'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내놓으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2월 25일 광명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디딤돌동아리 회원들, 박경은 꿈꾸는자작나무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된 희망성금은 140만 원.
희망성금 전달에 동참한 디딤돌동아리는 ▲다손나무 ▲취충동 ▲풀그림아트 ▲종이반한장금이 ▲디딤돌프리마켓협동조합 ▲글로컬마켓 ▲꽃너라서.
마을기업이자 여성기업인 꿈꾸는자작나무와 디딤돌동아리들은 이번 희망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소하동 소재 오병이어교회 나눔카페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바자회에서 티켓 및 제품판매 등으로 수익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 18일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는 상호 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이라는 삶의 방식 실현에 뜻을 같이 하는 마을기업과 여성창업팀간의 지역사회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디딤돌동아리들은 앞선 지난 1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100만 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달식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동아리와 꿈꾸는자작나무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앞으로 여성창업자와 창업동아리를 위한 공간 마련 및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여성들이 그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꿈꾸는자작나무를 비롯해 디딤돌동아리들이 앞으로 무한성장하시길 피플인광명이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