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하삼행복센터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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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9.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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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
‘재래김’ 100세트를 전달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9월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재래김’ 100세트를 전달했다. / 사진제공 광명시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9월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재래김’ 100세트를 전달했다. / 사진제공 광명시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회장 김재일)는 9월 24일 지역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재래김’ 10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일 하삼행복센터 회장을 비롯해 김유숙 하안3동장, 이선남 통장협의회장, 최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김재두 체육회장,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 이정우 바르게살기위원장, 윤순분 청소년지도위원장 및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7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2009년에 출범해  매년 설·추석 명절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기존의 전달방식과 달리 선물을 문 앞에 놓아둔 후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했습니다. 

김재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명절 때마다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 배달을 해주시느라 애써주신 단체장 및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그럴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그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