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부모의 우울 극복을 위해 심리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과 부모가 안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울 수 있도록 11월까지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진행합니다.

기본과정반(12시간)은 △9세~13세 자녀의 부모대상 △14세~16세 자녀의 부모대상 △17세이상 자녀의 부모대상으로 운영합니다. 기본과정을 마친 대상자를 중심으로 심화과정반(24시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상담의 기본적인 자세인 경청과 공감 훈련 △인간의 발달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인 변화와 행동을 이해 △사회체계를 지니는 인간의 특성 이해의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는 최종 심사를 통해 위촉되며 2021년부터 ‘부모또래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부모또래단’은 상담적 접근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또래 부모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동네상담자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전문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를 적극 발굴하여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청소년 상담, 심리치료에 관한 궁금한 점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화 02-809-20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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