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학부모 응원 나서
광명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학부모 응원 나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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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오름·나름·디딤청소년활동센터, 지난 7·8일 '청소년이 문화배달 갑니다' 행사 개최
광명 시민분수대 앞 공연장 등 4곳서 'Youth culture Delivery[Be & 나] 행사 열어
청소년, 지역예술가,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 여름간식도 제공
지난 7일 광명시 철산동 시민분수대 앞 공연장에서 행사를 마친 광명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활동센터 학생들과 지역예술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광명시청소년재단에 소속된 청소년활동센터 4곳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청소년이 문화배달 갑니다! youth culture Delivery [Be & 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이진수), 오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김난영), 나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정정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고 지역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광명 시민분수대 앞 공연장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광명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는데요,

지난 7일 광명시 철산동 시민분수대 앞 공연장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활동센터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광명시청소년재단 제공

청소년과 지역예술가, 사회적협동조합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소상공인과 함께 준비한 여름 간식 꾸러미도 제공했습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학교생활을 해낸 청소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이 행사가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청소년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