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전달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 전달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8.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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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모여 정성껏 삼계탕, 오이무침 준비해 전달
김명옥 동장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 보니 기뻐, 건강하게 여름 이겨내시길"
지난 7일 광명시 광명3동의 한 경로당을 찾은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여름철 보양식은 단연코 삼계탕입니다. 초복(7.16)과 중복(7.26)은 이미 지났고, 말복(8.15) 곧 다가오는데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이런 것과 관계 없이 무더운 여름철 삼계탕 한 그릇 못 먹는 이웃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 광명 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난 7일 경로당 어르신 90여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지난 7일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에 전달할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서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오이무침을 포장한 뒤 경로당을 찾아서 삼계탕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얼굴에 반가운 웃음 띄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