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하안2공공주택지구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광명시의회, 하안2공공주택지구 사업 조속 추진 촉구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7.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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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박성민 시의장, 박덕수 부의장, 조미수 시의원 집회 동참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대위, 상가조합 주민들 사업촉구 목소리 힘실어
박성민 시의장 "유일하게 하안2지구만 지구지정 중단, 정부가 책임가져야"
지난 27일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와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상가조합 주민들이 사업촉구 집회를 연 가운데 박성민 시의회 의장과 박덕수 부의장, 조미수 시의원이 정부를 향해 사업 추진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지난 27일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와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상가조합 주민들이 사업촉구 집회를 연 가운데 박성민 시의회 의장과 박덕수 부의장, 조미수 시의원이 사업 추진을 강력 요구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가 하안2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성민 시의장, 박덕수 부의장, 조미수 의원 등 3명은 지난 27일 시청 앞에서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광식), 광명하안2공공주택지구 상가조합(위원장 운영완) 주민들과 사업촉구 집회에 동참, 사업 추진을 강력 요구했습니다.

박성민 의장은 "인천검암, 의왕청계2, 성남신촌, 시흥하중, 의정부우정 지구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각각 지구지정이 고시됐다"면서 "유일하게 광명 하안2지구만 중단되어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성민 의장은 이어 "본 사업의 중단과 코로나19로 토지소유자와 사업주는 재산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책임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