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는 수출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15곳이 모여 결성한 모임인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이 있는데요,

이들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200만 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합니다.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은 지난 1월 8일 광명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박승원 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구자영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희망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구자영 광명시퓨쳐스글로벌클럽 회장은 "새해를 기부로 시작해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을 더욱 성장시켜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에 감사하다"며 "광명시 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함께 성장하겠다. 이번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이 앞으로 해외 수출이 활황을 이뤄 많은 수익을 내고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많이 베푸는 기업들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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