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체육회, 전국 양궁대회 7관왕 남유빈 선수 격려
광명시체육회, 전국 양궁대회 7관왕 남유빈 선수 격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7.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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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출신 남유빈 선수,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서 7관왕
현재 철산동 거주, 광명서초 재학 중 운동부 있는 서울 개봉초로 전학
2019·2020년 연속 태극마크, 고교시절 문광부장관기 대회 6관왕 두각
남유빈 선수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서 3관왕 도전하고파"
지난달 29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 등이 남유빈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는데요,

광명 출신인 남유빈 선수(배재대학교 소속)가 대학부 남자 개인전 7관왕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남유빈 선수는 지금도 철산동에서 거줗하고 있다는데요, 남유빈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광명시체육회가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광명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박승원 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시장(왼쪽),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이 남유빈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남유빈 선수는 광명에서 태어나 광명서초등학교에 재학하던 중 학교 운동부가 있는 개봉초등학교로 전학해 본격적으로 양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유빈 선수는 2018년 양궁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9년과 2020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동 중에 있으며, 2016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제30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6관왕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남유빈 선수는 "광명시와 광명시체육회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다시한번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3관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유빈 선수가 향후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기를 피플인광명이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