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안전정책 간담회 개최
광명소방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안전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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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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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정대운 도의원, 한주원 시의원, 박창화 부시장, 광명경찰서 관계자 등 참석
8년 전 청사 이전으로 철산지역 소방서비스 공백 및 재난대응능력 약화 등 문제점 파악
철산지역 119출동대(가칭) 배치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설치 등 의견 교환
지난 18일 광명소방서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정책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간담회 직후 정대운 도의원과 한주원 시의원 그리고 박창화 부시장, 광명경찰서 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정책 간담회가 지난 18일 광명소방서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대운 도의원과 한주원 시의원 그리고 박창화 부시장, 광명경찰서 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2년 광명소방서 청사 이전으로 인한 철산지역의 소방서비스 공백 및 출동시간 증가에 따른 재난대응능력 약화의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18일 광명소방서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정책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광명소방서 제공

특히 광명시 안전 공백 방지를 위한 철산지역 119출동대(가칭) 배치방안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는데요,

소방서의 역할과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시청 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석한 정대운 도의원과 한주원 시의원 그리고 시청 관계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광명소방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119 서비스 품질향상 및 소방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