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2명(강기훈·김윤태 소방사)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가치관 정립을 위한 '신규 임용자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들 새내기 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현장실무 중심의 참여식 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내기 소방대원들이 소방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종 현장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이 되는데요,

서장과 함께 실시하는 공직 가치의 이해 및 청렴 교육,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행정업무 및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이해, 개인별 멘토지정을 통한 실무적응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박정훈 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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