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가수 인순이와 '비대면 희망 콘서트' 개최
광명문화재단, 가수 인순이와 '비대면 희망 콘서트' 개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5.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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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서 기획 및 촬영, 20일부터 영상 송출
시립합창단 28명, 소년소녀합창단 37명,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도 함께
희망메시지와 함께 주내용 '잘 지키겠습니다. 생활 방역! 힘내라 광명!'
가수 인순이 "행복이라는 노래가 광명시민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희망"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영상 녹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영상 녹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재)광명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인기가수 인순이와 광명지역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비대면 희망 콘서트'를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촬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비대면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광명시립합창단 28명, 광명소년소녀합창단 37명,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3명이 함께 했는데요,

가수 인순이의 신곡 '행복'을 부르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건넸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광명문화재단은 모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확인,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를 지켜 사전연습을 진행했다는데요,

다만 영상 제작 시에만 마스크를 벗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가 열창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가 열창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잘 지키겠습니다. 생활 방역! 힘내라 광명!'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나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행복의 의미를 담은 하모니를 광명시 지역 예술가들과 가수 인순이가 협연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광명문화재단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송출이 되고 있습니다.

또 광명시에 있는 200개의 영상 홍보 전광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지난 1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광명문화재단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비대면 희망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가수 인순이와 지역 내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광명문화재단 제공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한 단원은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영상이라 그 어느 때 보다 신나게 촬영에 임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가수 인순이는 "행복이라는 노래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가 우리 광명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코로나19 심리방역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랜선 콘서트 '전제덕의 하모니카 콘서트'를 시작으로 '명량 광명 극복기- UCC 영상 캠페인'등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코로나-19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광명문화재단이 제작한 이번 영상을 보시고 코노라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