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광명시청 시장집무실서 센터 이사장 박승원 시장이 직접 시상
신인봉사왕 3명 이구동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
윤지연 센터장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 앞으로도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노력"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분기 신인봉사왕 3명을 선정, 지난 15일 광명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승원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020년 1분기 올해의 신인봉사왕'에 선정된 인물은 개인 봉사자인 박현숙씨,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광명5지대에서 활동 중인 민경호씨, 광명시생명사랑단 소속인 차윤영씨 등 3명입니다.
올해의 신인봉사왕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자원봉사를 시작한 봉사자들 중에서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실적을 근거로 지역 내 활동, 지속성, 활동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분기별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입니다.
박현숙 봉사자는 올해 3월부터 면 마스크 만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민경호 봉사자는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과 방범활동에 힘썼습니다. 또한 차윤영 봉사자는 올해 1월부터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박현숙 봉사자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힘을 합쳐 면 마스크 1만 1000장 제작을 달성했다는 말을 듣고 뿌듯했던 기억이 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경호 봉사자는 "우리 대원들은 주 3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방역에도 힘써왔다"며 "늘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차윤영 봉사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광명시생명사랑단 단원으로 권역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이 상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을 통해 광명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활동실적관리를 독려하고 있으며, 신규봉사자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의 신인봉사왕'을 분기별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