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4월 22일은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 함께해요"
박승원 광명시장 "4월 22일은 지구의 날, 10분간 소등 함께해요"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4.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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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지구의 날 맞아 오후 8시부터 실시 '10분간 소등' 참여 호소
광명시, '10분간 소등' 참여 사진 市 공식 SNS에 올린 시민에게 추첨 선물
박 시장 "각종 환경문제 증가, 10분간 소등으로 기후 위기 생각 계기되길"
4월 22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하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4월 22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하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해진 '지구의 날'입니다.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로서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오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소등 행사가 열릴 계획인데요,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에 실시하는 '10분간 소등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광명시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하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오후 8시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합니다.

광명시는 특히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는 사진을 찍어 광명시 공식 SNS에 올리는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줄 계획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구에 휴식을 주는 10분간의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지구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하고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