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시간', '당신 먼저', '겨울 뒤에 봄 온다', '하나의 마음으로 응원' 등 펼쳐
지난 25일 센터 직원 십시일반 성금 모아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도 동참
임무자 센터장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성금 모아, 지역 사회 보탬되도록 노력"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센터 직원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위기극복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챌린지는 총 4탄까지 진행이 되었는데요,
1탄 ▲'가족과의 시간' 챌린지(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자)
2탄 ▲'당신 먼저' 챌린지(의료진과 취약계층에 마스크 양보하기)
3탄 ▲'겨울 뒤에 봄이 온다' 챌린지(우리 일상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기를 희망)
4탄 ▲'하나의 마음으로 응원해요' 챌린지(다국어로 더욱 풍성해진 다국 응원 메시지 전달)
등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실천 캠페인과 응원 릴레이를 함께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동참, 희망성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임무자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광명시보건소와 광명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성금에 함께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임무자 센터장은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짐을 느낀다"면서 "가족 공동체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와 함께 고통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센터 또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선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