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복회 주관 올해의 '단재 신채호賞 수상'
박승원 시장, 광복회 주관 올해의 '단재 신채호賞 수상'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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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광복회에서 시상식 열려
박승원 시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으로부터 '단재 신채호상' 받아
작년 한해 독립유공자 뜻 기리는 다양한 사업 펼친 것 인정받아
박 시장 "앞으로 더욱 책임감 갖고 어린이, 청소년 위해 노력"
박승원 광명시장이 20일 광복회에서 열린 '올해의 단재 신채호상' 시상식에서 '단재 신채호상'을 받은 가운데 시청에서 직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20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올해의 단재 신채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단재 신채호상'을 수상한 박승원 시장이 시청 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복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단재 신채호 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광명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독립유공자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행정을 펼치는데 있어서 항일 독립운동정신을 적극 선양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에게 김원웅 광복회장이 감사의 뜻을 담아 '단재 신채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고, 이같은 활동이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을 '역사의 해'로 정하고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 ▲33인 청소년 100일간의 여정 프로젝트 ▲독서골든벨 대회 ▲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음악회 ▲100년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는데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20일 광복회에서 열린 '올해의 단재 신채호상' 시상식에서 '단재 신채호상'을 받은 가운데 시청에서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20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올해의 단재 신채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단재 신채호상'을 수상한 박승원 시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김원웅 광복회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그리고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들과 함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중국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방문과 독립유공자 발자취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광명시는 지난 1월 반일종족주의 도서를 포함해 역사왜곡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도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도서에 대해 열람 및 대출을 제한하고 장서 구성에서 제외시키기도 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재 신채호상을 수상한 박승원 시장에게 피플인광명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