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 사회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하안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 사회 고립예방 프로그램 진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2.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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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회의
방향성 관련 주제로 진행, 지역 특성 반영 주민 협력 방안도 모색
김재란 관장 "광명 전체 지역 주민 고독사 예방 도움되도록 할 터"

광명시

지난 2월 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란 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관계자들이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2월 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란 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관계자들이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뉴라이프공작소 : 쎄쎄쎄(Save-Safe-Secur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관계자가 지난 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는데요,

이번 회의는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명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협력발굴모형개발을 위한 논의 과정으로 자문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모금회 고독사 예방사업 협력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팀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협력발굴모형을 개발하여 고독사에 위험에 처한 지역주민을 발굴하였으면 좋겠다"면서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형을 만들어 소하·하안동 뿐 아니라 광명시 전체 지역사회 주민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모든 분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