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새마을회, 홀몸노인 가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앞장
광명시새마을회, 홀몸노인 가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앞장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2.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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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새마을지도자·부녀회와 함께
작년 광명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환경 조성 업무협약' 맺어
올 1월 소방서-기아차 소하리공장-광명사회복지協 간담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퇴치 위한 행동수칙도 전달
광명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광명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소방시설 물품을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새마을회 제공

광명시새마을회(지회장 장용성)는 이번달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김맹수),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진)의 18개 동 협의회 및 부녀회장들이 지역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명시새마을회는 지난해 광명소방서와 '지역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요,

이어서 올해 1월에는 광명소방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기관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간담회 당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 물품을 지정 기탁했는데요, 광명시새마을지도자가 소방시설 보급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설치 대상은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대상자 중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85가구에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설치·보급하는 것입니다.

18개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 세균소독은 물론 어르신들 스스로 마스크 착용, 기침시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씻기 등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퇴치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시새마을회 모든 회원들께 피플인광명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