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작년 이어 올해도 소외이웃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광명도시공사, 작년 이어 올해도 소외이웃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2.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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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2일 광명7동, 학온동서 이주 앞둔 이웃에 연탄 3500장 전달
광명도시공사 연탄 기증, (사)월드유스비전 경기지부 및 봉사자들 참여
강신성 지역위원장, 정대운 도의원, 이형덕·이일규·한주원 시의원 동참
김 사장 "앞으로도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펼칠 터"
지난 12월 22일 광명시 광명7동에서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지역 정치인들이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12월 22일 광명시 광명7동에서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지역 정치인들이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지역의 유일한 공기업인 광명도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난방 취약가정에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광명7동과 학온동 주민들. 이들은 내년에 이주를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겨울을 보내고 정든 집을 떠나야 한다는데요, 광명도시공사는 이들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500장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 22일 토요일에 진행됐고요, 연탄은 광명도시공사가 기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탄배달에는 광명도시공사 임직원을 비롯해서 임직원 가족들과 (사)월드유스비전 경기지부 회원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또 지역 정치인들인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지원장, 정대운 도의원, 이형덕 시의회 부의장, 이일규·한주원 시의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겨울나기 연탄배달'는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고요,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 협력으로 이뤄졌습니다.

광명도시공사측은 이밖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을 통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도시공사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나가길 피플인광명이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