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월 16일 ‘2020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떡국 떡, 쇠고기, 김을 담아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꾸러미(70세대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습니다.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즐거운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그늘이 없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복지행정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안진, 윤경희)는 어버이날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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