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자의 컴퓨터 활용 및 자립역량을 강화할 공간 마련돼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사업 지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주관호 센터장)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에서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사업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자활참여자의 가정에는 PC나 프린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 구인·구직활동의 어려움이 있으며, 많은 자활참여자들이 인터넷 사용과 포털사이트 회원가입부터 로그인, 메일을 주고받기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로인해 일자리정보를 찾을 때에도 신문이나 구인공고 전단지 외에는 정보를 찾기 어렵고, 이력서 또한 수기로 작성 하여 직접 방문 제출하는 등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사업으로 자활참여자의 컴퓨터 활용 및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누리실’이라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배움누리실’은 ‘배우고 누리다’라는 뜻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이 공간에서 구인·구직활동과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등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인·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환경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자활참여자들이 스스로 PC를 활용해 이력서작성 및 제출을 하고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2017년부터 ‘렛츠온자립지원사업’을 통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꾸준히 후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저소득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